한화 건설부문, 우수 협력사 43곳 시상

운영자금 대여·입찰기회 확대 등 혜택 제공

디지털경제입력 :2023/09/13 13:46

한화 건설부문은 1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2023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43개 우수 협력사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002년부터 우수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날 43개 협력사를 선정해 2023년도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진행했다. 토목, 건축, 기전, 구매, 안전환경 분야 총 6개 최우수협력사와 37개 우수협력사에게 직접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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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앞줄 왼쪽 여섯번째)와 임직원, 협력사 대표들이 '2023년도 우수협력사 간담회'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은 이날 수상한 협력사에 운영자금 대여, 입찰기회 확대, 이행보증금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한다.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은 '함께 멀리' 가기 위한 필수적 사항"이라며 "함께 노력해 온 협력사 분들께 감사하며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