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홈쇼핑 쇼핑엔티를 운영하는 티알엔은 패션 자체브랜드(PB) ODV 가을·겨울 신상품 출시를 9월부터 본격화 한다고 12일 밝혔다.
ODV는 2019년 8월에 출시돼 현재까지 120만세트가 판매됐으며, 트렌디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올해 FW는 '모어 페미닌 모어 디테일(more feminine more detail)' 콘셉트에 따라, 디자인과 디테일을 강화했다.
ODV는 지난 9일 탄탄하고 신축성 좋은 소재에 나일론 배색을 가미하여 멋스러운 모스크랩 베스트 2종을 선보였다. 베스트 2종은 티셔츠나 원피스 등 다양한 옷에 코디가 가능한 상품이다.
9월 16일 선보일 예정인 체크 후드 아우터는 클래식 탈착이 가능한 패딩 후드가 달려있는 상품으로, 3년째 출시되는 ODV 대표 아이템이다. 올해는 가슴 포켓 부분에 자수를 추가했으며, 앞 여밈과 소매 안쪽 부분에 코듀로이 배색을 적용해 멋스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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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상품 외에도 11월까지 지속적으로 니트, 트레이닝 세트, 구스다운 등 F/W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쇼핑엔티 모바일앱에서 ODV 상품 구매 시 10% 할인쿠폰과 10% 적립금도 받을 수 있다.
쇼핑엔티 신은미 패션의류팀장은 “올해는 9월에도 더위가 지속돼 간절기에 적합한 상품부터 출시하게 됐다”며 “페미닌 스타일의 디자인과 맞춤복을 입은 듯한 편안함으로 사랑받는 ODV F/W 신상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