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파워가 8일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일회용 보조배터리를 출시했다.
용량은 2천mAh이며 최신 스마트폰 배터리의 약 50% 가량을 충전할 수 있다. 충전 단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호환되는 USB-C, 애플 아이폰과 호환되는 8핀 라이트닝 등 두 종류다.
씨앤에스파워 관계자는 "기존 스마트폰용 보조배터리는 고용량·고가로 선뜻 구매하기 힘들었지만 신제품은 가격 부담없이 여행이나 출장, 이동시 방전된 스마트폰을 쉽게 충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격은 4천900원이며 코레일 역사에 입점한 스토리웨이와 특판 채널을 통해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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