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됐지난해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확인된 품질 미흡지역 79개소에 대해 품질 개선 여부를 재점검한 결과 총 74개소에서 품질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5G 서비스는 품질 미흡지역 20개소 전체 품질이 개선됐다.
LTE 서비스는 미흡지역 59개소 가운데 54개소의 품질이 개선됐다.
전송성공률이 90% 이하인 지역은 주로 교통인프라의 LTE 서비스에 집중됐다. LG유플러스의 LTE 서비스 미흡지역은 5개소에는 지하철과 고속철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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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만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5G 서비스는 미흡 지역을 모두 개선하는 등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보이지만, LTE 서비스는 여전히 미개선지역이 일부 남아 있어 매우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미개선지역으로 확인된 5개소는 하반기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다시금 점검하여 품질 개선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