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서울시로부터 철도건설법에 따라 사단법인 최초로 정보통신 분야 철도시설 안전진단전문기관에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KAIT는 ▲자본금 1억원 이상 ▲정보통신 기술인력 특급2, 중급3, 초급3 이상 ▲진단장비 보유 등 등록기준을 충족했다.
모든 기술인력은 지정 교육기관인 ICT폴리텍대학에서 교육을 수료해 정밀진단과 성능평가를 실시할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
관련기사
- KAIT, 과기정통부장관기 탁구대회 개최2023.05.22
- 이창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상근부회장 취임2023.01.02
-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공모전 열린다2022.09.07
- 정보통신진흥협회, 에듀윌과 ICT 전문인력 양성 맞손2022.01.27
이같은 자격을 통해 철도시설의 정보통신분야 정밀진단 성능평가 안전진단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KAIT 부설 정보통신인증센터 강명효 원장은 “철도시설 분야에서 정보통신설비의 중요성이 날로 더해가는 현 상황에서 협회가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신뢰성 있고 책임감 있는 안전진단 업무를 수행하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