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가 9~10월 CU 알뜰택배 무료 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추석 연휴로 인한 택배 물류 미수거 기간에도 택배 이용이 가능한 CU알뜰택배를 통해, 이용자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CU알뜰택배는 주요 공휴일 당일 제외하고 1년 365일 24시간 CU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택배를 이용한 중고 거래 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서비스다. 최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직접 대면하는 직거래를 보다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비대면 직거래를 위한 서비스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다.
올 초 중고나라는 세븐일레븐과 오프라인 거점을 활용한 편의점픽업 서비스에 이어, CU 점포 간 택배 물류 시스템인 알뜰택배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편리한 중고거래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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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사용자간 직거래 시 안전과 함께 중고거래 본질적인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중고나라 페이·케어를 시행하고 있다. 중고나라 케어는 중고나라 페이로 결제해 거래로 사기 피해가 발생할 경우, 최대 100만원까지 피해자에게 직접 보상해 주는 제도다.
홍준 중고나라 대표는 “안전한 거래와 이용자 안전을 서비스 최상위 목적으로 두고, 누구나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중고거래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