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SBA)은 대학생 콘텐츠 크리에이터 서포터즈 ‘스토리텔러 7기’를 이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스토리텔러란 서울경제진흥원의 다양한 사업행사를 직접 취재한 뒤, 블로그,숏폼 등 SNS 콘텐츠를 제작해 기관 주요 사업을 알리거나,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기관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올해 7년째 맞이하는 스토리텔러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111명의 스토리텔러를 배출했고, 이번 7기는 15명을 선발해 4개월 동안 5명씩 한 팀으로 총 3팀이 활동할 계획이다.
스토리텔러 7기로 선발된 대학생은 서울시와 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를 직접 취재하고 SNS 콘텐츠를 만드는 ‘취재미션’을 수행하며, 진흥원 실무진과의 협업하는 ‘실무미션’을 통해 2호선 지하철 역사 내 행선안내기와 서울시내버스 등 서울시 주요 대중교통 옥외광고에 송출되는 콘텐츠도 제작할 수 있다.
SBA 주요 사업 현장을 누비며 취재하는 취재미션의 경우 기존 블로그 콘텐츠 제작과 더불어 신규로 1분 이내 동영상 포맷인 숏폼 제작을 통한 콘텐츠 제작 실무 경험도 쌓을 수 있다. 서포터즈가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의 경우 기관 공식 SNS 채널에 게재 될 예정이다.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실무미션은 2호선 행선안내기와 지하철역 조명광고 등 시민과 가장 밀접한 옥외광고 매체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SBA의 비전과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 및 실행하는 방식이다. 스토리텔러 7기에 참여하는 서포터즈에게 이와같은 공공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스토리텔러에게는 소정의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하고, 4개월 동안 우수한 활동을 한 서포터즈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저작권 및 트렌드 마케팅 전문가 교육 제공 ▲수료자 전원 수료증 지급 ▲스토리텔러 맞춤형 굿즈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토리텔러는 9월11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콘텐츠 제작에 흥미가 있고 전국 대학교 재학생, 휴학생이라면 전공무관하고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후 1차 서류평가를 통해 최종 스토리텔러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7기로 선발된 인원은 9월1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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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러 7기 지원은 구글폼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경제진흥원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서울경제진흥원의 실무진과 협업해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 및 실현하는 실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대학생 서포터즈”라며 “젊은 시각의 진흥원 홍보 콘텐츠를 기대한다. 스토리텔러가 공공기관을 대표하는 서포터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