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美고용지표 둔화세…금리 인상 기조 중단 기대감↑

금융입력 :2023/08/31 08:17    수정: 2023/08/31 08:29

◇ 3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1% 상승한 34890.24.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8% 상승한 4514.87.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4% 상승한 14019.31.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8월 ADP 민간 고용은 전월 대비 17만7천건 증가. 7월 증가 37만1천건 대비 대폭 하락. 이는 5개월 내 최저 수준. 노동시장 지표가 둔화세를 나타냄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 긴축 사이클이 종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가.

2분기 경제성장률(수정치)는 전기 대비 2.1%를 나타내 속보치 2.4%를 하회. 시장에서는 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경기 연착륙이 현실화될 수 있다고 보고 있어.

▲시장은 7월 미국 개인 소비 지출 발표를 기다리고 있어. 다우존스에 따르면 7월의 4.1%(전월 대비) 증가에서 소폭 늘어난 4.2% 증가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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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융당국이 자본금 규모가 1천억~2천500억달러인 '시티즌스 파이낸셜 그룹' 등 3개 지역은행에 비공개적으로 유동성 강화에 나서야 한다는 방침을 제시.

▲중국 비구이위안 올해 상반기 489억위안 순손실 기록. 다른 차입금에 대한 채무 불이행 가능성도 증가할 수 있어. 중국 인미은행은 은행들이 미간 기업에 대한 대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