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가전기업 코웨이가 친환경 ESG 활동으로 진행한 '2023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은 물이 있는 곳 주변에서 달리기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행사다. 올해 행사는 고객 참여형 '리버 플로깅 챌린지'와 임직원 수중 정화 '플로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리버 플로깅 챌린지는 코웨이 임직원과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27일까지 개최했다. 챌린지는 플로깅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참가자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올해 코웨이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생분해성 봉투와 집게, 장갑 등으로 구성된 코웨이 플로깅 키트를 무상 증정해, 챌린지 기간 외에도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챌린지는 참여 인원이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수중 정화 플로빙 봉사활동은 지난달 강원도 고성 송지호해변에서 다이빙 자격증을 소유한 코웨이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페트병, 칫솔, 어망, 부표, 낚시용품 등 수중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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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관계자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여러 참가자분들이 물 주변 쓰레기 줍기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2023 코웨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다양한 대내외 친환경 ESG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고 환경 교육을 제공하는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 물 정화와 이산화탄소 흡수원 확충을 돕는 'EM흙공 던지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