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샤오미패드6'와 '레드미패드SE' 두 가지 모델의 태블릿PC를 오는 31일에 국내 출시한다.
샤오미패드 6, 최적의 작업을 위한 최상의 성능 제공
샤오미패드 6는 메모리(RAM)와 저장공간(ROM)이 ▲RAM 6GB+ROM 128GB(42만8천원) ▲RAM 8GB+ROM 128G(44만8천원) ▲RAM 8GB+ROM 256GB(47만8천원)의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은 그래비티 그레이, 골드, 미스트 블루 세 가지 종류다.
별도로 블랙, 화이트, 블루 세 가지 색상의 전용 커버도 함께 판매한다. 또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펜 2세대, 키보드, 커버, 보호필름 가격은 9만8천800원, 8만8800원, 2만2800원, 1만5800원이다.
샤오미패드6는 향상된 음질, 멀티태스킹 기능을 통해 효과적인 업무를 돕는다. 11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는 WQHD+ 해상도에 144헤르츠(Hz) 주사율을 지원하며, 돌비 비전(Dolby Vision)으로 정밀한 디테일까지 구현 가능한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 독일 티유브이 라인란드(TÜV Rheinland)의 낮은 블루라이트 인증을 받고, 풀레인지 DC 디밍(Dimming)을 지원해 장시간 시청으로부터 시력을 보호한다.
또 쿼드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하고 돌비 애트모스 음향 기술을 적용했다. 스냅드래곤 870 프로세서로 구동돼 대용량의 게임과 파일을 원활하게 처리한다. 배터리 용량은 8,840mAh이며, 33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세 손가락으로 스와이프(Swipe) 동작을 하면 빠르게 분할 화면으로 전환돼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분할 화면 모드에선 최대 4개의 앱을 동시에 열어 작업할 수 있다. 일부 앱에선 드래그 앤드 드롭(Drag and Drop) 동작으로 손쉽게 텍스트, 이미지, 파일을 앱 간에 공유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카메라는 13MP 후면 카메라와 8MP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포커스프레임 기능으로 화상 회의 시 움직일 때도 인물에 초점을 정확히 맞춘다. 또한, 회의에서 누군가가 새로 참여하거나 퇴장할 때 카메라 렌즈가 자동으로 최적의 시야각을 확보한다. 4중 마이크 방향 감지 시스템으로 단일 발화자에게선 60°로, 여러 발화자가 있는 회의에선 360°로 음성을 감지한다. ‘컨퍼런스 툴’을 사용하면 화상 회의 관련해 여러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레드미패드SE, 간편하게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레드미패드SE는 RAM 4GB+ROM 128GB(20만8천원), RAM 8GB+ROM 128GB(24만8천원)의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은 라벤더 퍼플, 그라파이트 그레이, 민트 그린 3가지다.
레드미패드SE는 11인치의 90Hz 주사율 FHD+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부드러운 재생과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독일 티유브이 라인란드의 낮은 블루라이트 인증과 풀레인지 DC 디밍을 갖춰 장시간 시청에도 안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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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5MP의 전면 카메라와 8MP의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스냅드래곤 680 프로세서로 구동되고, 샤오미가 자체 개발한 안드로이드 커스텀 UI '미유아이(MIUI) Pad 14'와 함께 사용하면 향상된 제스처 기능과 다양한 앱 기능을 통해 손쉽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478g 무게와 7.68mm의 두께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8,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샤오미는 신제품 태블릿을 오는 31일부터 익월 6일까지 일주일동안 얼리버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샤오미패드6은 샤오미 라이트 스토어, 홈플러스 강서점의 오프라인 매장과 샤오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쿠팡, 11번가, 지마켓, 옥션과 같이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 레드미패드 SE는 쿠팡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