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출시 예정인 아이폰15와 아이폰15플러스가 5개 색상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2일(이하 현지시간) 최근에 나온 다수의 IT 팁스터 전망을 종합해 이 같이 보도했다.
22일 IT 팁스터 Unknownz21(엑스@URedditor)는 애플이 아이폰15 기본 모델에 △핑크/로즈 골드/블러쉬 골드 △그린 △블루 △옐로우 △오렌지 △블랙/미드나잇/다크/바솔트 등 6개 색상이 테스트됐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21일에는 아이폰15에 기기 색상과 일치하는 USB-C 케이블이 제공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이중편조(브레이디드) 형태의 USB-C 케이블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USB-C 케이블의 색상은 바이올렛, 베이비 블루, 핑크, 옐로우, 블랙이었다. 지난 2월에 나온 보고서에는 아이폰15가 핑크와 블루로 출시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맥루머스는 최근 공개된 USB-C 케이블 사진 중 핑크 색상이 다른 이미지에서는 오렌지 색상처럼 보인다며 다소 혼란을 일으킨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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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까지 나온 소문을 종합했을 때 아이폰15, 아이폰15 플러스는 △미드나잇/블랙 △스타라이트/화이트 △옐로우 △블루 △오렌지/코랄 5개 색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최근 몇 년간 애플은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5개 색상의 모델을 선보였고, 출시 후 그 다음 해 봄판매 증진을 위해 레드 등의 추가 색상 모델을 출시하곤 했다. 올해도 이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