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패스가 ‘2023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로보틱 프로세스 오토메이션(RPA)’ 리포트에서 5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실행 능력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트너는 "RPA 시장에서 리더로 선정된 기업은 고객의 니즈를 이해하고 핵심 RPA 제품 기능 확장과 신규 제품 및 서비스 확대의 기회를 빠르게 파악한다"며 "리더는 시장을 선도하는 비전과 그 비전을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로버트 엔슬린 유아이패스 대표는 "뛰어난 AI 기반 RPA 플랫폼을 인정받았다"며 "유아이패스는 AI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매우 복잡한 업무도 능숙하게 처리하는 고도화된 자동화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RPA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기술을 공급한다.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이 대표적이다. 해당 플랫폼은 오픈AI와 애저 오픈AI 커넥터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오픈AI 커넥터로 자동화 범위를 넓힐 수 있다.
유아이패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세이지 메이커 커넥터 기반 팔콘 거대언어모델(LLM)도 지원할 방침이다. 또 구글 팜2를 지원하는 버텍스 커넥터도 지원한다. 현재 프리뷰형태로 정식출시 전 단계에 있다.
엔슬린 대표는 "유아이패스 플랫폼은 전문 AI와 자동화 기반으로 생성 AI를 지원한다"며 "독점 데이터로 전문 AI를 안전하게 학습시킬 뿐 아니라, 비즈니스의 특정 요구 사항에 맞게 모델을 최적화해 정확성, 비용 효율성을 갖춘 솔루션을 구축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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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유아이패스 플랫폼은 ▲고객 화면 이해 ▲작업 마이닝 ▲문서 처리 ▲독점 데이터셋 활용을 지원하는 모델 70개를 갖췄다.
2023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연구 보고서는 2025년까지 RPA 공급업체의 90%가 생성 AI 기반 자동화를 제공할 것으로 예측했다. 해당 보고서는 자동화 관련 의사 결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16개 엔터프라이즈용 RPA 업체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