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커머스CIC가 카카오톡 네 번째 탭인 쇼핑탭에 ‘마이스토어’를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관심 있는 스토어의 신상, 할인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이용자에게 한층 개인화된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마이스토어에서는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해 친구를 맺은 스토어 신상품 출시와 이벤트, 해당 스토어가 발행한 할인쿠폰 등을 모아 볼 수 있다. CJ제일제당, 삼양식품 등 식품 카테고리부터 러쉬, 유한킴벌리 등 뷰티, 생활용품 카테고리까지 다양한 스토어를 접할 수 있다.
스토어 소식은 새롭게 선보이는 스토어보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토어가 알리고 싶은 소식들을 이미지나 동영상을 활용해 제공하는 기능이다. 이용자들은 화면을 쓸어 넘기며 스토어 소식을 연달아 볼 수 있고, 관심 있는 상품과 프로모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는 최근 24시간 동안 올라온 스토어보드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영역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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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문한 스토어들도 볼 수 있다. 쇼핑 중 이전에 방문했던 스토어를 다시 찾고 싶은 경우, 해당 영역을 살펴보면 된다. 또한 친구를 맺은 스토어가 선정한 상품을 최저가로 살 수 있는 ‘브랜드 친구딜’도 열어 쇼핑 혜택도 강화했다.
한혜정 카카오 채널커머스플랫폼기획팀장은 “판매자도 다양한 소식을 관심 있는 이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 광고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