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서울특별시·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함께 '서울 관광산업 채용관'을 온라인으로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서울 관광산업 채용관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의 회복과 일자리 재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채용관 운영을 통해 관광기업의 채용 정보와 기업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할 예정이며, 참여 기업의 채용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서울 관광산업 채용관의 참여 기업은 여행·항공·숙박·마이스 등 글로벌 대기업부터 역량 있는 중소기업체까지 대규모 관광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채용관은 12월까지 총 5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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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참가 신청 시 선착순 제공을 통해 잡코리아의 인성역량검사, AI면접 모의고사, 취업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기업에게는 인재검색 서칭서비스나 채용공고 컨설팅, 기업러닝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채용관 운영을 계기로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우수 기업들과 관광 인재 간의 일자리 매칭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잡코리아는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알리고 새롭게 창출하는 데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