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일본 모바일 시장 매출 규모가 전년 대비 3%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영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data.ai(구 앱 애니)와 Adjust는 올해 일본 총 모바일 게임 매출이 126억 달러(16조 965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130억 달러) 대비 3% 감소한 수준이다.
일본 모바일 시장 매출은 점점 감소하고 있다. 2022년 기록한 130억달러 역시 전년 대비 17%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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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모바일 시장 1분기 매출은 31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date.ai 관계자는 "산업이 계속 성장하고 사용자 행동이 변화함에 따라 강력한 파트너십 구축, 혁신적인 기술 활용, 업계 동향 앞서가는 것이 엄청난 성장 기회를 여는 핵심 요소"라며"올바른 접근 방식을 통해 모바일 마케터는 캠페인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이 흥미진진한 시장의 막대한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