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비렉스 매트리스 3종이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방사성물질 안전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KOTITI시험연구원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인 받은 방사능 시험분야 정밀 분석기관이다. 생활밀착제품을 대상으로 제조공정에서 함유될 수 있는 방사성물질을 분석해 '방사성물질 제품인증'을 부여한다.
코웨이가 방사성물질 제품인증을 취득한 제품은 '비렉스 슬림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 '비렉스 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 '비렉스 탑퍼교체 매트리스 하이브리드3' 3개 모델이다.
해당 제품은 감마핵종분석기(HPGe)를 이용한 정밀 검사로 인증을 진행해 라돈뿐 아니라 우라늄-238(U-238)계열, 포타슘-40(K-40), 토륨-232(Th-232)계열 등 검출 안전성까지 인정받았다.
관련기사
- 코웨이, 저수압 특화 '룰루 스스로케어 비데' 출시2023.07.26
- 코웨이, 브랜드스탁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2023.07.25
- 코웨이, 생산 노조와 2023년 임단협 조인식 진행2023.07.24
- 코웨이, 침수피해 렌탈고객에 무상 수리·교체 서비스2023.07.20
코웨이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비렉스 매트리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향후 매트리스·프레임 전체 모델로 방사성물질 인증제품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찬정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철저한 유해성 검사와 안전 관리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품질 경쟁력 강화와 고객 신뢰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