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배우 탕웨이가 근황을 공개했다.
탕웨이는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산책 중인 탕웨이와 남편인 김태용 감독, 딸 썸머의 모습이 담겼다. 탕웨이는 캐주얼한 옷차림에도 우아한 아우라를 발산했으며, 딸 썸머는 훌쩍 자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양산을 쓰고 함께 걷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썸머 많이 컸네요", "멋져요", "보고싶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탕웨이와 김 감독은 영화 '만추'(2010)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2014년 결혼해 2016년 딸을 얻었다. 김 감독은 탕웨이가 출연한 영화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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