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로축구 리그인 프리미어 리그(EPL)가 EA와 파트너십 확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반 계약으로 계약 기간이 연장됐으며 EA의 축구 게임 EA스포츠 FC에 EPL 클럽과 선수, 경기장과 감독이 등장하게 됐다.
또한 EA스포츠 FC 퓨처 레이블에 따라 EA는 영국 지역 커뮤니티와 학교에 프로그램을 만들고 투자를 진행한다.
EPL과 EA는 지난 1998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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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마스터스 EPL 최고경영자는 "우리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EPL과 EA스포츠는 여러 세대의 축구 팬들에게 영감을 줬으며 앞으로도 이를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새로운 EA스포츠 FC 24 게임은 우리가 참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중요한 발전입니다. 이를 넘어 기존 프로젝트를 계속 개발하고 흥미진진한 새 프로젝트를 소개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