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하이엔드 보청기 브랜드 와이덱스가 글로벌 사운드 앰배서더로 '파리 오케스트라 아카데미'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파리 오케스트라 아카데미는 프랑스 오케스트라다. 와이덱스와 파리 오케스트라 아카데미는 '자연스러운 소리의 완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십여 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내년 상반기까지 사운드 앰배서더로 활동하게 된다.
와이덱스는 독보적인 사운드 기술인 '퓨어사운드'를 알리기 위해 2021년부터 세계적인 클래식 저명 인사 이다 리겔스, 브라이언 잭슨, 도미니크 르 장드르 3인과 글로벌 사운드 앰배서더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캠페인 메인 영상은 파리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소속 바이올리니스트 3명과 클라리넷 연주자 1명이 출연한다. 이들은 와이덱스의 자연스러운 소리에 대한 경험을 클래식 선율과 함께 전달한다.
파리 오케스트라 아카메디는 올해 프랑스에서 가장 먼저 활동을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공식 웹사이트와 블로그, 페이스북에서 캠페인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와이덱스 관계자는 "하이엔드 브랜드 콘셉트와 파리 오케스트라의 이미지가 잘 부합할 뿐만 아니라 소리를 세상에 전달한다는 가치를 공유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클래식 연주자들이 지닌 사운드에 대한 열정으로 와이덱스 보청기의 자연스러운 소리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덱스 보청기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구분해 최적의 음질을 제공하는 '사운드 클래스' 기능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