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티가 지난 19일 인천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스타 사인회에서 전자칠판을 활용했다.
청룡시리즈어워즈(BSA)는 지난해 처음 열린 국내 최초 스트리밍 서비스 콘텐츠 시상식이다. 올해 어워즈에는 송혜교, 수지, 유재석 등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레드카펫 현장에서는 남은지 신인 배우가 현대전자칠판 모델로 나섰다.
동반 MC를 맞은 임윤아·전현무와 수십 명의 스타들은 레드카펫으로 입장해 포토 촬영을 마친 후 현대전자칠판 판서기능을 이용해 디지털 친필 사인을 남겼다.
현대아이티 현대전자칠판은 자체 판서 프로그램 '미팅메이트'에서 '오버레이 판서 기능'을 제공한다. 레드카펫에 참여한 스타들이 현대전자칠판 포스터 화면 위에 사인을 하면 실시간 이미지로 저장된다. 전체 장면은 실시간으로 동영상으로도 저장할 수 있다.
이런 기능은 방송이나 이벤트 현장 뿐 아니라 학원이나 기업체에서도 수업내용 저장과 회의 내용 공유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현대아이티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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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칠판은 기존 칠판, 빔프로젝트 등 역할을 확장한 올인원 디바이스다. 터치펜을 사용해 4K 고해상도 화면 위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마이크와 카메라를 내장해 화상회의도 가능하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현대전자칠판은 20대 대선 개표방송, 제43회 청룡영화상 등 방송·미디어 영역에서 이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