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조영태)은 한국자동차튜너협회(협회장 박병훈)와 자동차 튜닝 관련 시험 및 연구개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자동차튜너협회는 튜닝 기술자 단체로 2016년 국토교통부 정식인가를 받아, 현재 265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튜닝 제품 품질향상, 품질인증, 연구개발 및 교육 등 관련 업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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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내용은 ▲자동차 튜닝 제품의 안정성 확보와 제품 품질향상을 위한 연구개발 ▲시험분석, 품질인증, 공동 점검 등 업무 협력 ▲시험평가 및 기술개발 공동 추진 등이 포함됐다.
조영태 KCL 원장은 “최근 자동차 튜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어 튜닝 부품의 안전 성능 평가 체계와 표준화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두 기관이 협력해 적합한 시험방법을 개발하는 등 튜닝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