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소호 전용 신규 요금제 2종 추가

총 12종 소호 요금제 제공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의 세분화된 수요에 맞춘 소호 전용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요금제 2종은 '우리가게 무선인터넷 라이트'와 '캐시노트플러스 인터넷' 요금제다.

우선 우리가게 무선인터넷 라이트는 고객이 매장에 오래 머물지 않기 때문에 인터넷 사용이 적고 결제와 전화 위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소상공인에게 적합하다. 카드결제, 인터넷 전화 데이터 무제한 제공과 인터넷 데이터 40MB를 기본 제공한다. 약정 기간은 무약정부터 3년까지 총 4개로 나뉘며, 3년 약정 기준 월 이용요금은 7천원이다. 기존 무선 상품보다 7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연말까지 2~3년 이상의 약정 가입할 경우 2천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출시된 캐시노트플러스 인터넷 요금제는 매장 인터넷만 가입하면 통합 경영관리 솔루션 '캐시노트 플러스 멤버십'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캐시노트 멤버십을 이용하면 ▲매출 추이, 상권 비교 등 매출분석과 ▲리뷰 모아보기, 방문 고객(신규·재방문) 추이 등 고객 관리 ▲식자재 할인 쿠폰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9월까지 가입한 경우에 한해 ▲인터넷 설치비 면제 ▲상해보험 3종 무료 제공 ▲매월 3만원 상당 식자재 쿠폰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요금제는 100MB, 500MB, 1GB 등에 따라 3년 약정 기준 월 이용요금은 각각 2만7천원, 3만5천원, 4만원이다.

2종의 신규 요금제 따라 LG유플러스는 총 12종의 소호 인터넷 요금제를 제공하게 됐다.

김현민 LG유플러스 SOHO사업담당은 “두 요금제는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과 LG유플러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해 고민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요금제는 물론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고객 가치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