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연일 쏟아지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천연가스 생산·공급 현황 및 시설물을 지속 점검중이라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13일 재난상황실을 구성해 폭우로 인한 시설·인명 피해 및 천연가스 공급의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16일 대구 본사 재난상황실과 중앙통제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호우 대비 안전 관리 상황 및 천연가스 공급시설을 긴급 점검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천연가스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인명 및 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 가스공사, 5억 달러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 성공2023.06.29
- 가스공사, 강진구 상임감사위원·김환용 안전기술부사장 상임이사 선임2023.06.12
- 가스공사, 조직효율화·임금반납 통해 15.4조 재무개선 추진2023.05.12
- 가스공사, 1분기 영업익 5883억…전년比 35% ↓2023.05.11
아울러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범람, 도로 유실 등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에 대비해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협조․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천연가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