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금융 서비스 기업 하이퍼리즘은 웹3 컨설팅 기업 퍼시픽메타에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퍼시픽메타는 주로 게임파이를 포함한 웹3 프로젝트들에 마케팅 전략, 커뮤니티 설계와 운영, 해외 시장 진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컨설팅 서비스를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 시장에서 제공하는 일본 기업이다.
창업자인 이와사키는 동경대학교에서 중국 문학을 전공했으며 2020년에는 포브스 아시아의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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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즘의 투자 자금은 이러한 퍼시픽 메타의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것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상록·이원준 하이퍼리즘 대표는 "하이퍼리즘은 일본과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퍼시픽메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마케팅 전문성과 웹3 소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이퍼리즘의 다른 포트폴리오 회사 M2E 프로젝트 '수퍼워크'와 퍼시픽메타가 일본 시장 진출 관련 마케팅 협업하는 것을 보며 향후 하이퍼리즘 VC 투자 포트폴리오 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