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깨끗한 얼음을 2배 더 풍부하게 생성하는 포터블 제빙기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상부 급수식 물 보충 방식을 채택했다. 전원만 연결하면 별도 수도관 설치 작업 없이 얼음을 생산한다. 수도관 설치가 곤란한 소규모 건설 현장과 산업 현장, 캠핑장 등 야외에서 편리하게 얼음을 이용할 수 있다.
일일 정격 제빙 용량은 18kg으로 기존 모델 대비 2배 늘었다. 또한 얼음 사이즈를 선택해 제빙할 수 있다. 작은 사이즈 얼음은 약 7분마다, 큰 사이즈 얼음도 8분마다 12개씩 생산한다. 얼음이 아이스룸에 꽉 차거나 물이 부족한 경우 알람을 울린다.
제품은 풀 스테인리스 제빙 모듈을 장착해 중금속 등 이물질 걱정을 줄였다. 자동세척 기능으로 제빙기 안쪽에 잔류할 수 있는 오염물질을 씻어낸다. 배수 마개는 잔여 물기를 제거한다. 얼음을 보관하는 아이스룸도 분리 세척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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