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신규직원 409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직렬별 채용인원은 행정직 191명, 건강직 125명, 요양직 83명, 전산직 10명이다.
이번 채용은 공개경쟁과 제한경쟁(장애, 보훈, 강원인재)으로 나누어 채용했다. 건보공단은 성별‧나이‧학력 등 편견요소를 배제하고 전체 채용과정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하는 능력중심의 채용을 실시하며,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형평대상자는 채용과정에서 우대한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신규직원은 7월17일 수습임용 될 예정이며, 수습기간 3개월 동안의 근무성적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원 임용여부가 결정된다.
건보공단은 하반기에도 신규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건보공단은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 및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2023년도 청년인턴 623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별도의 장애제한경쟁 전형을 통해 인턴을 선발하고,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족‧다문화가족 등 사회형평대상자는 채용과정에서 우대한다.
임용포기자 또는 조기 계약해지자 발생 시 예비합격자 순번대로 추가합격을 진행하며, 예비합격 기간은 9월20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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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체험형 청년인턴 운영기간을 기존 5개월에서 6개월로 늘려 충분한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년층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6월21일부터이며 본부 및 지역본부, 지사(출장소 포함)에 배치되어 6개월간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행정업무 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되고, 공단 신규직원 채용시 근무기간별로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