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가전기업 코웨이가 '2023 리버 플로깅 캠페인' 일환으로 강원도 고성에서 임직원과 함께 수중 정화 '플로빙'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플로빙은 ‘이삭을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업(Plokka Up)'과 '프리다이빙' 합성어다. 다이빙을 즐기면서 해양 속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이빙 자격증을 소유한 임직원 다이빙 동호회의 자원봉사로 강원도 고성 송지호해변 해역에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페트병, 칫솔, 어망, 부표, 낚시용품 등 수중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동호회는 매년 1~2회 수중 정화 활동을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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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관계자는 "깨끗한 물의 가치와 환경 보호 인식을 전파하기 위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일상 속 쓰레기 줍기를 실천하며 환경 보호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코웨이는 고객 참여형 '리버 플로깅 챌린지'도 내달 20일까지 진행한다. 코웨이 리버 플로깅 챌린지는 물이 있는 곳 주변에서 달리기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