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모한 ‘2023년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개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는 일상생활과 공공, 지역 분야에서 국민 편익과 산업 혁신을 가져올 선도적 메타버스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디지털 섬과 바다 정원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오는 2024년까지 2년간 국비 16억원을 포함해 총 37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진흥원이 주관기관을 맡아 총괄 추진 및 관리하며 ▲㈜공간정보의 3차원 공간정보 구축 ▲㈜스마트큐브의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목포문화방송㈜의 성과 확산 등 3개 파트로 구분해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