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재테크 서비스 ‘헤이비트’ 운영사 업라이즈는 올해 2분기 정기 자산실사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자산실사는 외부 회계법인을 통해 지난 2021년 12월부터 시작해 진행돼온 정기 실사의 일환이다. 지난달 30일을 실사 기준일로 회계법인 창천의 헤이비트 본사 방문 및 시스템 조회를 통해 진행됐다.
실사는 가상자산의 부채와 보유 수량 확인과 실재성 검증으로 이뤄졌다. 가상자산을 운영 중인 플랫폼별 지갑 주소 조회, 이용자 입출금 데이터와 전산 시스템 확인, 협력 운용사 투자 조회서 확인 등의 절차를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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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사 보고서에 따르면 업라이즈는 실사 기준일 약정 수익을 포함해 이용자에게 지급할 가상자산 수량의 100%를 초과 보유하고 있는 것을 검증받았다. 이용자가 예치한 가상자산의 정상 출금 등 자산별 건전성과 유동성 면에서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
이번 정기 실사 보고서의 내용은 헤이비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