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은 오픈마루(대표 전준식)와 함께 한국 공공 고객을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컨설팅을 기간 한정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컨설팅 프로그램은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입사헌법, 독립기관 등 중앙관서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이달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공공 기관은 망분리, 보안, 조직, 기존 애플리케이션 문제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있어 다양한 제약 사항을 마주하고 있다. 레드햇은 공공 고객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효과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 컨설팅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컨설팅은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정의와 전환 절차 가이드 소개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 진단 서비스와 예산 가이드 ▲관련 사례 소개 및 데모 ▲클라우드 네이티브 설치 및 체험(PoC)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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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고객은 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과 전환에 필요한 기술을 이해하고, 레드햇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인 오픈시프트를 설치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레드햇은 정부 온나라 클라우드 시스템, 기록물 관리 시스템, 차세대 지방재정 시스템 등 정부·공공분야의 중요 시스템에 대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추진중이다. 지난 5월 에너지·환경·보안 등 공공서비스가 가능한 분야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촉진을 위해 한전 KDN과 클라우드 기반 기술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