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정수기 업체 브리타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 '리퀠리'를 국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1인 가구에 특화된 제품이다. 냉장고 문에 거치할 수 있는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다. 냉장고 작은 공간에도 들어갈 수 있어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물을 보관할 수 있고, 이동과 운반에 용이하다. 또한 출수구 덮개가 먼지 유입을 차단해 위생적이다.
브리타 관계자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1인 가구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다변화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지속 가능한 물 음용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