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대표 전동진)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웹툰·웹소설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입점을 기념해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는 6월 원스토어 입점을 완료했다. 원스토어는 네이버 시리즈, 미스터블루, 레진코믹스 등에 이어 카카오페이지 입점으로 폭넓은 콘텐츠 보유 역량을 갖추게 됐다.
원스토어는 카카오페이지 입점을 기념해 매주 새로운 혜택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월 11일까지는 캐시백 이벤트가 진행돼 카카오페이지에서 캐시 충전 시 최대 200%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7월 12일부터 18일 까지는 원스토어 ‘친구 초대 프로모션’과 카카오페이지 작품 감상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 기간 친구를 초대하거나 초대받은 이용자는 원스토어 1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페이지 작품 감상 시 캐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다양한 장르와 스토리로 구성된 작품들을 제공하며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카카오페이지 스테디셀러인 '나 혼자만 레벨업'과 스핀오프 웹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 : 라그나로크', 북미와 일본, 태국 등 국내외에서 누적 조회수 6억2천만 회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연재 중인 '갓 오브 블랙필드', 드라마 시즌2를 앞둔 '경이로운 소문'과 동명 드라마 세계관을 담은 '킹더랜드' 등이 대표적이다.
카카오페이지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독자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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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원스토어는 개발사 친화적인 수수료 정책으로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원스토어는 지난해부터 ‘원스토어 미디어콘텐츠 생태계 상생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미디어콘텐츠앱의 기본 수수료를 10%로 인하했다. 이는 기존 원스토어 수수료인 20%의 절반으로, 글로벌 앱마켓 사업자의 수수료 30% 대비 3분의 1 수준이다.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카카오페이지가 원스토어에 입점하며 이용자들은 원스토어가 제공하는 할인, 포인트 등 혜택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원스토어는 카카오페이지와 함께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