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제주관광공사와 ESG 관광,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측은 여행 예능 콘텐츠 ‘와이낫크루’ 시즌2를 통해 인기 관광지에 가려졌던 제주의 새로운 관광지, 놀거리를 발굴하고 빈집을 재생한 ESG 숙소를 선보인다. 또한 여행 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장려하는 와이낫용기내 프로젝트를 통해 ESG 관광을 알린다.
앞서 LG유플러스는 특별한 고객 경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SBS와 손잡고 예능 '와이낫크루' 시즌2를 공동 제작해 5월부터 유튜브에 상영하고 있다. 앞서 광주광역시, 경남 진주시, 대전광역시를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 제주편을 마지막으로 와이낫크루 시즌2는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관련기사
- LGU+ 미드폼 예능 ‘집에 있을걸 그랬어’ 30일 첫 방송2023.06.29
- LGU+ ‘아이들나라’, 4년 연속 국가서비스대상 수상2023.06.29
- LGU+, 무너 캐릭터 NFT 판매2023.06.28
- 이기주 전 방통위원, LGU+ 경영진 대상 정보보호 특강2023.06.27
이와 함께 와이낫크루 시즌2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친환경 정책 비전인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특히 와이낫크루 출연진들이 직접 일회용 컵 없는 청정 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여행을 위한 우도 디지털 서약’에 직접 참여했다. 이는 여행하는 동안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줄이고, 텀블러와 다회용컵을 사용해 플라스틱 폐기물을 ‘제로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수머부문장은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을 담은 와이낫크루 시즌2를 통해 새로운 관광트렌드인 ESG 관광에 흥미를 느끼기 바란다”며 “고객경험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LG유플러스도 친환경, ESG 관광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더욱 널리 소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