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용인대학교 교수가 29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 단행된 개각에서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2차관에 발탁됐다.
문체부 2차관에 발탁된 장미란 교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75kg 이상급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인물로 당대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한 시대를 호령했다.
2012년에는 장미란재단을 설립해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체육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2013년에는 현역 은퇴 후 후배 양성에 집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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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밖에 이번 인선을 통해 전체 19개 정부 부처 가운데 13명 내외의 차관이 교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