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코리아는 29일 경기도 판교 소재 HD현대 글로벌 R&D 센터에 화상회의 솔루션 구축을 마쳤다고 밝혔다.
HD현대 글로벌 R&D 센터는 지난 해 조선해양, 에너지, 산업기계 등 HD현대 17개 계열사의 연구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
로지텍코리아는 글로벌 R&D 센터 내 중형 회의실과 면접실에 비즈니스용 화상회의 일체형 솔루션 '랠리 바'를, 대형 회의실에 모듈식 화상회의 시스템 '랠리 플러스'를 설치했다.
랠리 바와 랠리 플러스는 최대 15배 줌을 지원하는 4K 해상도 PTZ 카메라로 회의실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참석 인원 수 및 위치 파악, 오토 프레이밍 기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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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제품 모두 줌,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구글 밋 등 주요 화상회의 플랫폼 인증을 마쳤고 로지텍 비디오 협업용 운영체제 '콜라보스'(CollabOS) 탑재 어플라이언스로 PC 없이 회의 진행이 가능하다.
조정훈 로지텍코리아 지사장은 "사무 공간의 혁신으로 획기적인 사내 문화를 형성해 기업과 임직원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HD현대의 여정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구축이 필요한 기업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