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봇이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운전자 경험 중심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다.
모빌리티 플랫폼 차봇 모빌리티(대표 강성근)는 운전자 초밀착 모빌리티 앱 차봇이 2023 지디웹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바일 부문 위너프라이즈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재작년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부문 우수 디자인 위너 수상 이후 두 번째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차봇은 기업소비자간거래(B2C) 플랫폼으로, 운전자가 자동차를 사고 타고, 파는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데이터로 앱에서 해결할 수 있는 ‘슈퍼앱’을 지향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신차구매 ▲추천금융 ▲인공지능(AI) 수리견적 ▲차봇대리 ▲렌터카 ▲내차판매 ▲차량폐차 ▲차봇마켓 등으로 운전자에게 디지털 기반 새로운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관련기사
- 모빌리티 플랫폼 차봇, '서울모빌리티쇼' 참가2023.02.28
- 지스타 참가 게임사, 성장성 드러내...내년 출시작 '풍성'2024.11.17
- 中 배터리 쌍두마차 CATL·BYD, 내수시장 장악력 더 커져2024.11.17
- [ZD브리핑] 엔비디아 실적 발표 임박…SK하이닉스·삼성전자 주가는?2024.11.17
차봇은 자동차 구매부터 판매까지 오프라인에 치중돼 온 경험을 온라인으로 연결시키고자, 운전자 행태와 생활에 최적화된 사용자경험·인터페이스(UI·UX) 구축에 무게를 둬왔다. 또 이용자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때 불편함 없이 상황에 맞게 빠르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간명한 디자인 설계로 사용성을 높였다.
차봇 플랫폼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는 강병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수상은 차봇이 지향하는 서비스 모토인 ‘운전자 생애 주기 중심 경험 설계’에 따른 결과로 생각한다”라며 “빠른 비즈니스모델 구축과 제품 시장 적합성을 토대로 한 차봇 1.0을 넘어 데이터 인사이트 기반 기능 개선과 새로운 운전자 서비스 중심의 차봇 2.0을 빠르게 출시해 운전 경험에 감동을 주는 다른 차원의 모빌리티 플랫폼이 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