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NOL(놀) 카드’ 전용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야놀자는 4월 현대카드와 협업해 여행·여가 전용 놀카드를 선보였다.
이용금액 10%를 야놀자, 인터파크, 트리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놀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플랫폼 전용 10% 할인 쿠폰을 발급하는 등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도록 여러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놀 카드 발급 이용자는 미발급 고객 대비 여행·여가 상품 구매 횟수가 24%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레저, 교통 상품 구매율은 150%로 크게 증가했고, 호텔(75%)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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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놀 카드 전용 혜택 강화에 나선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까지 야놀자, 인터파크, 트리플에서 놀 카드로 8만원 이상 처음 결제하는 고객(직전 6개월 간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카드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한정판 굿즈를 선착순 제공한다.
피크닉 매트, 튜브, 비치 타월 등 여름휴가에 최적화된 굿즈다. 조미선 야놀자 데이터마케팅실장은 “앞으로도 ‘놀수록 놀라운 혜택’이라는 카드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카드 고객 로열티를 제고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