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핀테크기업 인피닛블록(대표 정구태)은 ‘2023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경쟁력 제고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공계 신진 연구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피닛블록은 이번 지원 사업 선정을 통해 3년간 최대 7천500만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됐다.
인피닛블록은 창업 초창기부터 여의도 서울핀테크랩에 금융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개발 전문인력 확보 및 육성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금융기술연구소에는 블록체인학 박사 출신 CTO를 중심으로 핀테크, 블록체인 업계에서 다양한 연구개발 경험을 쌓은 전문인력들이 포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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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닛블록은 사이버보안 기술을 활용해 가상자산 보관, 운영, 관리 등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개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정구태 인피닛블록 대표는 “임직원들이 업무 전문성은 물론이고 학문적 지식까지 겸비해 학위 과정까지 포함하면 전체 인력의 60% 이상이 석박사 출신으로 구성돼 있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에 있어 최고 수준의 인재 채용에 힘을 쏟고 자기계발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