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앤현시큐리티가 이스라엘 BSW그룹-국내보안전문기업 교류 일정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이스라엘 비즈니스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이스라엘과의 기술협력 규모 확대를 통해 첨단기술 개발과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글로벌 기술협력 종합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과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교부 장관, 그리고 양국 기업인 100 여명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바이오, 로봇, 모빌리티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투자 의향 1건, 1천 760만 달러 규모의 계약 2건, 업무협약(MOU) 6건 등 총 9건을 체결하였다.
이스라엘 참여 기업인 BSW 그룹은 2009 년 국토 안보 분야 사업을 시작으로 사이버보안교육, 사이버테크,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등으로 사업을 확장한 글로벌 보안 기업이다.
현재 사이버보안 관련 3개 자회사와 6개 지사를 주축으로 49개 국 176개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등 최근 4년동안 S/W 솔루션 2천 500억 원 이상의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방문 이후 6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앤현시큐리티와 함께 국내교육분야, 국방 및 다양한 사이버보안관련 업체들을 방문하여 보안관련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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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앤현시큐리티는 글로벌 보안 생태계 관계형성을 위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향후 한·이스라엘 양국 협력사간에 관문 역할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보안솔루션 전문 유통 총판업체인 인성디지털과 BSW 그룹의 사이버보안 솔루션 논의를 시작으로 육군사관학교, 중앙대학교보안대학원과 사이버보안교육 협력방안 논의, 경찰청, NIPA, KISA, 금융보안원, 국방부 등에 전문프로그램을 제공 중인 컬쳐메이커스와 사이버보안 교육의 한국 맞춤형 커리큘럼 및 현지 맞춤형 아카데미 협업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