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이공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꿈의 날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꿈의 날개 프로젝트는 전기·전자·정보통신 전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및 산업 현장 견학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올해 23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장학금 전달식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와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 이종욱 팀장, 한빛종합사회복지관 강신구 관장신부와 각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 당일에는 장학금 수여식과 함께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문가의 ‘환경·안전·보건(EHS)을 통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하고, 추후에는 익산 스마트팩토리에서 공장 자동화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재단은 2001년부터 한빛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이공계 고교생 장학금 지원, 자선 바자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그룹사인 아비바 코리아와 함께 사회참여 활동을 진행했고, 하반기에는 흥인초등학교 학생 대상 환경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한 약 80여개국 400여개 NGO와 협력해 지난 20년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UNSDGs)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6개 부문에서 장기적인 약속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 가능하기 위한 11가지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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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지사에서 ESG 경영의 장기적 목표 달성을 위해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 실시 임직원의 사회봉사활동을 위한 유급휴가 제도 도입, 친환경 차량 구입 직원을 위한 충전 비용 지원 프로그램, 봉사활동 참여 등을 진행하며, 직원들에게 사회 공헌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가 보유한 기술과 인재라는 특별한 자산을 활용해 한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이공계 인재들이 직접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