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몰, 제휴 금융사 60곳···"주택담보대출 비교 상품 국내 최다"

뱅크몰은 자사와 제휴한 금융사 수가 60곳을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 중 뱅크몰은 1금융권 은행만 4곳을 제휴했고 전체 주택담보대출 제휴사는 총 47곳이다. 회사는 "이는 토스(12곳), 핀다(8곳), 카카오페이(3곳) 등 빅테크 기업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주택담보대출 부문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다양한 금융사 상품 제공은 소비자의 조건에 적합한 상품을 더 정확히 알려주는 척도다. 여기에 더해 뱅크몰은 지난달 대출비교와 관련한 특허 2종도 획득했다. 자체개발한 알고리즘을 활용해 이용자에게 상품을 노출, 정확도를 보다 높이 끌어 올렸다.

회사는 "올해 초 생애최초, 규제지역 완화가 더해져 담보대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상승하고 있다"면서 "작년 1월 1분기 대비 방문자가 746% 증가했으며 최근 총 누적대출비교 금액은 433조를 돌파했으며 누적 방문자 수는 385만 명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뱅크몰은 이번달 자동차 대출과 개인회생자 대출 비교 서비스도 확장, 소비자에게 금융권 상품 정보를 더욱 늘릴 예정이다. 대출비교 서비스를 확장, 대출 정보 획득이 어려운 소비자에게 정확한 상품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승일 뱅크몰 이사는 “우리는 가장 많은 주택담보대출을 선보이며 일부 은행에서는 60%대의 시장점유율 차지하고 있다. 향후에도 적극적인 업무제휴를 맺어 고객에게 정확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지난해 모 은행과 우대금리 이벤트를 기획해 뱅크몰만의 혜택을 제공했다. 이처럼 소비자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도록 프로모션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