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골드만삭스 美 경기 침체 가능성 25%로 낮춰

금융입력 :2023/06/09 08:22    수정: 2023/06/09 08:42

◇ 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0% 상승한 33833.61.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0.62% 상승한 4293.93.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02% 상승한 13238.52.

(사진=이미지투데이)

▲골드만삭스가 향후 12개월 내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을 35%에서 25%로 10%p 하향 조정했다고 CNBC가 보도. 올해 상반기 미국 경기 침체로 보기에는 모순적인 현상과 지표가 있다고. 제조업 지수는 경기 침체를 가르키고 있지만, 여행업을 중심으로 호황처럼 보임. 대규모 해고는 기술 분야서 옮겨 붙지 않는 분위기. 오는 13~14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관망 심리. CME 페드 워치 툴(FedWatch Tool)에 따르면 시장은 연준이 6월 회의서 금리 동결 가능성을 약 72%로 관측.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6월 1주차 신규 실업 급여 청구 건 수는 26만1천건으로 전주 23만3천건 대비 늘어나면서 2021년 10월 이후 최대 수준. 4주 평균 신규 실업 급여 청구 건 수는 전주 23만명에서 23만7천명으로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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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터는 옥스포드이코노믹스 보고서를 인용, 전문가들은 6월 FOMC 전망에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평가하고, 고용이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 

▲JP모건 커렌 워드(Karen ward) 전략가는 중앙은행들이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가 지나치다고 평가. 예상보다 최근 경제 성장이 양호하고 인플레이션이 높다는 이유 등으로 골드만삭스와 바클레이즈도 금리 인하가 단기간 내에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