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은 전기차·태양광 설비공사 등 사업과 연계된 ESG 내재화를 실천한다고 2일 밝혔다.
세종텔레콤은 중견 기간통신기업으로서 전기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텔레콤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고압 가공 전선·통신선(광케이블)을 지하로 매설하는 지중화 공사를 진행해왔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고압 전선·광케이블을 지하로 매설해 쾌적한 도심 환경을 도모하고, 배선 전선로와 사람의 접촉을 없애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취지다.
세종텔레콤은 최근 춘천소양촉진2구역 주택재개발건축정비 사업에 참여했다. 전기차 충전 설비와 태양광 설비 공사를 통해 도시 개발에 따른 재생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사업의 영상 보안 사업 파트너로도 참여해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 건물을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세종텔레콤은 오염방지·환경친화적인 공사 환경 구축을 위해서도 노력해왔다. 전기사업 부분 공사 폐기물 최소화를 위해 환경관리계획을 수립, 예상 환경 문제를 사전에 파악해 현장 대책을 마련했다. 현장 근로자와 인근 주민을 위한 먼지, 작업 소음 감소를 위해 작업 공정 전반에 걸쳐 실천 가이드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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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세종텔레콤은 자회사인 세종큐비즈를 통해 리프레시먼트 센터를 구축해 휴대폰과 태블릿PC 등 중고 IT제품을 매입 후 재활용하고 있다.
김종필 세텔레콤 ESG팀 이사는 "건설업도 공사·입찰 시 ESG 평가 결과를 필수로 제출하는 등 ESG가 안전 문화 정착과 함께 건설산업 전반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세종텔레콤은 환경, 품질, 안전, 사회공헌 이슈에 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내재화를 위한 행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