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가 1일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무선 BLDC 팬'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
신일은 지난달 13일 무선 BLDC 팬 론칭 방송에서 1시간 만에 매출 11억원을 기록했다. 판매량은 약 6천60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핑크 컬러 제품이 가장 빠르게 매진됐다.
신일에 따르면 무선 BLDC 팬은 2021년 출시 후 2년 동안 홈쇼핑에서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신일은 최근 고물가와 전기 요금이 인상된 가운데 전력 소모량이 적은 선풍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것을 주목하고, 3년 전과 동일한 가격으로 무선 BLDC 팬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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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고효율 BLDC 모터를 탑재해 낮은 소비전력으로 강력한 바람을 제공하는 선풍기다. 1단 기준 소비전력은 1.88와트다. 실내 온도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바람의 세기를 조절해 주는 인공지능 모드를 갖춰 전력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무선 방식으로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4천400mAh 배터리를 내장해 1단 사용 기준 최대 26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분리형 파이프 높낮이도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스탠드형과 테이블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단품 기준 19만8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