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천48억원, 영업이익은 2천119억원, 당기순이익은 3천26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6%, 영업이익은 26.3% 줄었고 순이익은 54.9% 증가했다.
매출 감소는 지속되는 글로벌 유동성 축소와 경기 침체, 전반적인 투자 심리 위축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당기순이익의 증가는 가상자산 시세가 전분기 대비 회복하면서 평가금액이 상승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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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는 최근 대체불가토큰(NFT), 메타버스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본격적인 웹3 시대를 준비하고, 가치 있는 대상의 거래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에 포함되면서 지난해부터 사업보고서, 분·반기보고서를 의무 공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