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가 대한구강보건협회와 26일 경북 김천동신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양치 교실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양치 교실에서는 조민정 대한구강보건협회 조민정 이사(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가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3학년 학생들과 함께 김천동신초 1·2학년 학생 17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양치습관에 대해 교육하고, 잇몸 중심으로 양치하는 '표준잇몸양치법'을 소개했다.
표준잇몸양치법은 칫솔모를 잇몸선에 45도 각도로 위치시키고, 제자리에서 5~10회 미세한 진동을 준 뒤 손목을 사용해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회전시켜 쓸어내듯이 양치하는 방법이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학생들이 양치질에 흥미를 갖고, 올바른 양치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사 어린이용 음파전동칫솔 '필립스 소닉케어 키즈 블루투스 에디션' 총 96개(940여만원 상당)를 2학년 학생 전원에게 선물했다.
대한구강보건협회는 필립스 소닉케어 키즈 제품을 교구재로 활용해 표준잇몸양치법을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음파전동칫솔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조민정 대한구강보건협회 이사는 "유년기 양치습관이 평생 구강 건강을 좌우할 수 있어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양치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많은 아이들이 잇몸 중심 양치법을 익힐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어린이 구강보건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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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소닉케어 관계자는 "브랜드 탄생 30주년을 맞은 올해, 아이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뜻깊은 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필립스 소닉케어 키즈 블루투스 에디션은 힘주어 닦지 않아도 분당 3만1천회 음파 진동을 발생시키는 공기 방울로 칫솔이 닿지 않는 곳까지 세정한다. 양치를 놀이로 인식하게 해주는 코칭 앱과 귀여운 캐릭터 등 흥미 요소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