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는 내달 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ICRA 2023'에 참가하여 로보틱스·자동화 시장을 목표로 주요 고객 확보와 제품 홍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ICRA 2023은 세계 각국 로봇 과학자들이 참여하는 로봇 자동화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행사다. 올해는 '미래의 포용: 인간을 위한 로봇 만들기'를 주제로 열렸다.
로보티즈는 이번 전시에서 주력제품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X ▲다이나믹셀-P ▲다이나믹셀-Y 와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다이나믹셀 드라이브(DYD) 등 주력 제품 홍보를 진행한다.
다이나믹셀-Y는 하반기에 출시할 차세대 다이나믹셀 시리즈다. 속도와 제어 성능을 기반으로 전자식 브레이크와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DYD를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다양하게 추가하여 응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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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로보티즈는 해외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내며 신규 시장 개척에 탄력이 붙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일 산업용 로봇 강국 일본의 호텔에 국내 최초 실내 자율주행로봇 '개미(GAEMI)'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로보티즈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화 시장 개척의 선두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