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넷나인(대표 강학동)은 광주광역시 서구와 함께 ICT 기기를 활용한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서구청의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는 다양한 ICT 기기를 활용한 취약고령자 대상의 스마트 돌봄 서비스로 서구청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본 서비스를 구현하고 실증하는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있다.
2024년까지 총 20억원이 투입되어 4개의 기업 및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행되는 본 사업에 코그넷나인은 컨소시엄의 주관사로서 참여한다.
코그넷나인은 2021년부터 광주광역시와 스마트케어 사업을 위한 MOU를 맺고 실효성 있는 스마트케어 서비스를 위해 프로세스 최적화 및 ICT 기기와 AI를 적용한 데이터 기반의 지능화된 서비스 플랫폼 개발 등 지속적인 협업을 해왔다.
그 과정에서 스마트케어 사업과 관련한 헬스케어 도메인에 대한 전문지식과 AI/Data에 대한 기술적 역량을 인정받고 본 사업의 컨소시엄 주관사로 선정되어 사업을 위한 상세 기획과 수행 전반을 이끌게 됐다.
컨소시엄은 고령자를 위한 응급안전, 정서지원 뿐만 아니라 의료 및 건강관리의 다양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실증한다.
코그넷나인은 사업을 통해 AI/Data를 활용하여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스마트케어 서비스 모델과 플랫폼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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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플랫폼을 통해서는 ▲ 건강 관리 데이터 수집 및 통합 관리 ▲ AI 기반 건강 데이터 분석 및 케어플랜 모델링을 제공하고 더불어 건강돌봄 서비스 플랫폼 구축으로 ▲ 건강관리 서비스 신청 ▲ 전담 케어팀의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 건강관리 정보도 공유한다. 통합 관제센터에서는 ▲ 대상자 건강상태 모니터링 ▲ 돌봄/건강관리 서비스 모니터링 ▲ 응급안전안심 모니터링을 구현한다.
코그넷나인의 사업총괄 한선호 본부장은, “2년 넘게 준비한 스마트케어 사업의 청사진이 고령자 대상 스마트돌봄 서비스의 선두 주자인 광주광역시 서구청과 함께 구체화 및 현실화될 수 있어 매우 감사한 마음이다. 디지털 약자 중 하나인 고령자들이 일상생활과 건강관리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케어서비스를 체감하고, 의사 및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케어서비스 제공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