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의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분야 최고급 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3개 대학은 1년차 5억 원, 2년차부터 연간 10억씩 총 6년간(4+2) 55억 원을 지원받는다.
과기정통부는 작년 처음으로 한국과학기술원과 서강대를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융합대학원으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 세종대, 건국대, 성균관대를 추가로 선정했다. 선정 대학은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산업을 선도할 석‧박사급 융합 인재를 연간 대학당 20명 이상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3개 대학은 가상융합 분야의 기술수요 변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및 산학공동 사업(프로젝트) 발굴 등을 시행한다. 세종대는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4대 핵심연구분야를 중심으로 산업분야별 수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가상융합세계 신산업분야 사업(프로젝트) 중심형 교과 운영을 통해 고급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