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커머스가 17일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하고 커머스 전문 플랫폼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규 BI의 심볼은 인터파크의 영문 첫 글자인 ‘I’를 모티브로 사람이 걸어가는 듯한 형상을 표현해 일상에서 비일상으로 이동하며 느끼는 설렘을 나타냈다.
인터파크쇼핑은 빨간색, 인터파크도서는 주황색의 심볼을 사용해 시각적 주목도를 높이고 차별화했다. 새로운 BI는 19일까지 순차적으로 인터파크쇼핑, 도서의 PC모바일 웹, 앱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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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3월 1일 인터파크에서 쇼핑과 도서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새롭게 설립한 커머스 전문 기업이다.
22만 명의 판매자와 1억 개 상품 DB를 가진 오픈마켓, 500만 종의 도서를 갖춘 인터넷서점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 최근에는 판매자에게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익일 배송을 보장하는 ‘아이프라임’과 전용관 오픈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